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tin America League (문단 편집) === 하위 국가별 리그 === 하위 대회로는 각 국가별로 '''Liga Nacional'''(LN)이라는 2부 리그가 있으며, 2부리그 아래에 또 '''Circuitos Nacionales'''(CN)라는 3부리그까지 있다. 각 리그 사이에는 승강전이 있기에 이론상으로는 단계적으로 풀뿌리 아마추어팀이 최상위 프로 리그까지 승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멕시코 리그에서 출발한 후 승격에 성공해 2021년부터 LLA에 참가 중인 [[Estral Esports]] 팀이 있다. 참고로 LLA 참가팀 중에는 아카데미 팀을 분리 운영하고 있는 팀들이 있는데, 각 소속팀들의 연고지인 국가별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2부 리그는 [[LEC]]의 하위 리그 [[League of Legends EMEA Regional Leagues|EMEA Regional Leagues]]처럼 각 국가별 리그로 진행된다. 현재 '''멕시코 리그'''(División de Honor), '''콜롬비아 리그'''(Golden League), '''에콰도르 리그'''(Volcano Discover League), '''아르헨티나 리그'''(Liga Master Flow), '''칠레 리그'''(Liga de Honor Entel), '''페루 리그'''(Stars League), '''중미·카리브해 리그'''(Tempest League, 2021년 창설)가 있다. 과거엔 우루과이 리그(Liga Nacional Movistar)와 코스타리카 리그(Liga Tica de Leyendas)도 있었으나 우루과이 리그는 2019년에 폐지, 코스타리카 리그는 2020년 이후 중미·카리브해 리그에 편입되었다. 상기에서 보듯 흡사 승강전 있던 시절의 EU LCS와 비슷한 형태이다. 그러나 또 차별화된 점은 EU LCS의 2부 리그였던 EUCS는 한국의 2부 리그였던 챌코처럼 그냥 국가 정체성이 희미했던 단일 2부 리그였다면, 여기는 각 국가별로 프로 리그가 진행되고, 각 리그 우승팀이 해당 국가를 대표하여 승강 기회를 놓고 전력을 다해 서로 부딪히는 국가별 경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승강 시즌이 되면 개별 국가의 롤팬 및 우승팀팬이 각자 자국 대표를 응원하는 진풍경도 벌어지는 모양. 어쨌든 형태상으로 흡사 풀뿌리 제도에 초점을 둔 축구계처럼, 거대한 남미 시장 전체에서 e스포츠에 관심있는 유망주들을 저 밑바닥 기초부터 다져서 끌어 올릴 수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들의 프랜차이즈 형태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인재풀을 유지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르게 보면 유럽의 EUCS-승강전 시절과 현 EM 체제를 합쳐놓은 것. 현 EM에 1부 하위팀이 참가하고 그들의 1부 시드권이 걸리는 꼴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다만, 개별 국가 리그가 크게 성장한다면 GPL에서 LMS가 떨어져 나간 것이나, 같은 남미인데 독립 리그가 있는 CBLOL처럼 독립 리그로 떨어져 나갈지도 모를 일이다. 대체적으로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칠레가 중남미의 강대국답게 실제 리그내 규모나 인력풀에서 압도하고 있어 LLA 소속팀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해당 국가들만의 e스포츠판이 성장해서 규모가 너무 커진다면, 또 독립 리그 이야기가 터져나올 수도 있다.[* 물론 이미 LLN과 CLS 당시에도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잃고, 리그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판단하에 최상위 리그인 LLA로 통합한 모양새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그 정도 규모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듯.] 리그 독립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달리, 오히려 2022년 들어서는 북미 LCS와의 통합 혹은 호주 LCO처럼 북미리그의 실질적 하부리그화를 원하는 목소리들도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다. 우선 2021년에 펜타넷이 MSI에서, DFM이 롤드컵에서 럼블/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이변을 쓰면서 LLA는 '''마이너/준메이저 8대 리그 중 유일하게 MSI 럼블/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진출 경력이 없는 리그'''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중남미가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던 역사는 2016년 롤드컵 8강팀 ANX와 롤드컵 마지막 티겟을 놓고 5전제 5꽉을 갔던 중앙아메리카 역체팀 2016 [[Lyon Gaming]]이 마지막이다. 원래는 옆에 GPL, LCO, LJL 등이 있었으나 그들이 사라지거나 떡상해버린 결과 중남미의 지지부진한 성적이 눈에 띄게 된 것. 게다가 중남미는 다수 국가의 통합리그라서 받쳐주는 롤 인구에 비해서 경제, 사회적 인프라가 나머지 7대 리그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다. 그 결과인지 몰라도 같이 개발도상국에 속하는 베트남,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평균적인 선수 생명이 타 리그에 비해 눈에 띄게 짧다. 반면 정말로 롤 열기가 폭발적인 그들에 비해서는 단일국가보다도 중남미 전 지역의 프로 지망생 수급 상태가 더 나쁘기 때문에, 같은 규모의 리그를 유지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유망주를 육성하기보다 그냥 저가 한국 용병으로 땜질하듯이 팀을 운영하면서 리그의 질적 저하가 두드러지고 있다. 호세데오도가 LCS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시점, 차라리 8대 리그의 권위를 버리거나 살짝 내려놓고 LCO처럼 LCS 로컬 자격이 부여된다면 더 활발한 LCS 진출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다만 2019~2020년 LCS 리그 최악의 암흑기에는 웬만한 북미 로컬 유망주들의 실력이 호주 S급이 아닌 A급 선수들보다 뚜렷하게 낮은 수준이다 보니 이러한 전망이 장밋빛이었는데, 2021년부터 북미 로컬 선수들의 실력이 올라오면서 1군과 아카데미를 가리지 않고 오세아니아 A급 선수들에 대한 수요도 다시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호세데오도야 S급이니까 로컬 자격 없이도 북미에 안착했지만, 과연 라틴 지역에서도 오세아니아와 마찬가지로 그 바로 아랫급의 현 북미 챔피언스큐에서 호성적을 보이는 선수들이 로컬 자격으로 쉽게 LCS에 안착했다고 앞으로도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존재한다.] 그래도 LCO와 PCS의 통합, TCL과 LCL의 유럽 ERL 흡수통합 등 핵폭탄이 터진 2022 스토브리그에서 살아남았고, 오히려 ERL에 편입되어버린 TCL과 통합 PCS의 한국인 용병 감소[* 그나마 TCL은 오히려 LEC 승격을 노리는 한국 용병들을 일부 낚아올렸으나, 통합 PCS는 원래도 힘겨웠던 두 리그가 통합을 맞이하자 더욱 한국 용병에 투자할 여력이 떨어진듯.] 덕분에 용병의 질이 올라간데다 적극적으로 세대교체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3 시즌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결국 솔랭인구가 선수공급과 흥행 양면에서 얼마나 큰 버팀목인지를 증명하는듯. 그 철저한 안티테제인 LJL과 더불어 베트남, 브라질을 제외한 마이너 지역 중에는 오히려 나쁘지 않은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